INTRO올해로 두 번째 회고록, 2024년 회고록으로 돌아왔다.좀 이른 시기에 쓰는 것 같은데 아마도 연말은 쭉 바쁘고 요즘에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글로 정리할 겸 시간 내서 써보려고 한다.두 번째로 작성해보지만꾸준히 성정하는 나 자신을 보는 것이 재밌다. 나의 2024년은?'정말 여러 일들로 힘들었던 한 해' 이면서 '고민이 제일 많았던 한 해'라고 생각한다.이 전 회사를 다니면서 지방 출신이었던 나는서울에서 여러모로 바쁘게 살았다고 생각한다.회사에서는 매일매일 야근을 하며자기계발을 반복해 오고주말에는 스터디를 나가거나자취방 근처 카페에서 혼자 공부를 하는반복적인 삶을 살아왔다.누군가는 이러한 생활 패턴을 가지고"무슨 낙으로 사냐""재미없는 인생이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차라리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