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회고록2 [ MEMORY ] 화학 연구원 출신 주니어 개발자 2024년 회고록 INTRO올해로 두 번째 회고록, 2024년 회고록으로 돌아왔다.좀 이른 시기에 쓰는 것 같은데 아마도 연말은 쭉 바쁘고 요즘에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글로 정리할 겸 시간 내서 써보려고 한다.두 번째로 작성해보지만꾸준히 성정하는 나 자신을 보는 것이 재밌다. 나의 2024년은?'정말 여러 일들로 힘들었던 한 해' 이면서 '고민이 제일 많았던 한 해'라고 생각한다.이 전 회사를 다니면서 지방 출신이었던 나는서울에서 여러모로 바쁘게 살았다고 생각한다.회사에서는 매일매일 야근을 하며자기계발을 반복해 오고주말에는 스터디를 나가거나자취방 근처 카페에서 혼자 공부를 하는반복적인 삶을 살아왔다.누군가는 이러한 생활 패턴을 가지고"무슨 낙으로 사냐""재미없는 인생이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차라리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지방.. 2024. 12. 10. [ MEMORY ] 화학 연구원 출신 주니어 개발자 2023년 회고록 INTRO 매년 하는 말이지만 해가 갈수록 시간이 점점 더 빠르게 흐른다. 특히 이번연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내년엔 또 얼마나 빨리 흘러갈지 벌써 걱정이 될 정도다. 한 해가 끝나기 전에 나의 28년을 뒤돌아 본 회고록을 쓰려한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주니어 개발자의 길을 왜? 선택하고, 더 나아가 나는 개발자로서의 목표까지 순서에 맞게 시작하려 한다. "꿈이 없는 청년" 나는 사실 꿈이 없던 청년이었다. 이루고 싶은 것도 없었고, 하고 싶은 일 또한 없었다. 특성화고를 나와서 자연스럽게 전공 또한 기계 쪽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그렇게 나는 전문대학을 다니면서 영혼 없는 사람처럼 기계 관련 자격증을 하나둘씩 취득하는 삶을 살았다.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정말 나.. 2023. 12. 31. 이전 1 다음 728x90